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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녜라 칠레 대통령, SKT ICT 체험관 '티움' 방문

  • 송고 2019.04.30 08:32 | 수정 2019.04.30 08:3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ICT 높은 관심으로 직접 방문 희망…60분간 AR, 홀로그램 등 체험

피녜라 "지구를 구한 영웅된 것 같다"

피녜라 칠레 대통령(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의무실에서 의료캡슐을 덮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난자의 환자 진단 정보를 체크하고 있다.ⓒSK텔레콤

피녜라 칠레 대통령(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의무실에서 의료캡슐을 덮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난자의 환자 진단 정보를 체크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이 지난 29일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티움(T.um)'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체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ICT 기술에 관심이 많은 피녜라 대통령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피녜라 대통령은 대한민국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티움을 선택했다.

이날 피녜라 대통령은 국제경제부 차관, 통신부 차관 등 수행원들과 함께 60분 동안 2047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 증강현실(AR)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체험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우주로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와 AR, 햅틱 장치 등을 활용한 원격 수술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텔레포트룸에선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된 것 같았다. ICT 기술이 지구와 인류에 기여하는 미래를 체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티움은 총 514평 규모의 ICT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뉴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았다. 티움 누적 방문객은 29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칠레 대통령도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티움'은 대한민국 ICT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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