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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9월 모하비에 집중…텔루라이드 국내 도입은 아직”

  • 송고 2019.04.25 10:51 | 수정 2019.04.25 10:5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텔루라이드ⓒ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출시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 국내 도입 가능성을 열어 놨다. 다만 현재로서는 9월에 나오는 부분변경 모델인 대형 SUV 모하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1분기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대형 SUV 수요가 많은데 현재는 오는 9월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에 집중할 방침”이라면서도 “향후 시장 추이를 지켜보면서 (텔루라이드) 출시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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