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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청년 농부 특산품 선보이는 '파머스마켓'

  • 송고 2019.04.25 09:38 | 수정 2019.04.25 09:39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원주, 강진, 장성 등 전국 각지의 미래 농업 역군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농산품을 들고 신세계백화점에 모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각종 특산품을 선보이는 '신세계 파머스 마켓'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첫 선을 보여 올해 4번째를 맞는 '신세계 파머스 마켓'은 미래 농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농가 상생 프로젝트다.

식품 바이어와 산지 생산자간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과감히 없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각지의 우수한 특산품을 선보이며 농가에게는 도심 백화점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천하고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임실 치즈 두 마리 목장에서 자라는 산양과 젖소로 만든 요거트와 치즈, 빨간 사과 산지로 유명한 충북 보은의 사과칩, 전남 장성의 명란젓, 대구 달성군의 친환경 블루베리 등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행사기간 청년 농부들이 직접 고객들과 만나 상품에 관련한 다양한 설명을 곁들이며 판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을 한 인구수는 지난 2017년 50만명을 넘어 51만 6817명을 기록했으며 전체 귀농 인구 중 30대 이하 젊은 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종합센터의 교육 수료인원도 매년 약 1000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앞으로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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