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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사적 실적 개선 시작…목표가↑-신한

  • 송고 2019.04.25 08:50 | 수정 2019.04.25 08:5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현대차에 대해 전사적 실적 개선이 시작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매출은 24조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도 82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7702억원)를 상회했다"면서 "사업부별 손익을 보면 자동차 부문 5074억원·금융 부문 2666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의 최고점인 2012년 이후 양대 사업부가 동시에 개선된건 3번째로 앞선 경우에는 일회성 손익 변동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며 "자동차 부문은 신차 효과(싼타페·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손익을 견인하는 가운데, 리스 금융 확대와 중고차 잔존가치 회복으로 금융 손익이 개선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어 양대 사업부의 향후 실적 추이는 동행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실적 개선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신형 쏘나타의 출고 본격화, 팰리세이드의 미국향 수출 선적 등 3가지 호재가 기대된다"며 "이에 영업이익도 1.02조원으로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쏘나타·팰리세이드의 글로벌 출시 본격화, 소형 SUV 베뉴 및 제네시스 2종 공개 등 신차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실적 추이는 우상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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