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시장 악화 영향…2분기 글로벌 고객 다변화 등 수익 동반 성장 목표
LG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7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6%, 34.4% 축소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 하락 및 자동차 업황 부진 등 전방 시장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B2C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한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 가전필름 등 표면소재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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