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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1분기 ESS 손실 충당금 1200억원"

  • 송고 2019.04.24 16:23 | 수정 2019.04.24 16:2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LG화학은 24일 개최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와 관련된 이슈로 손실 충당금 800억원 정도, 사업 손실 400억원 정도 총 1200억원 가량을 회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제품 배터리 문제인지 설치 및 운영조건 문제인지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오지 않았고 여전히 규명 중인 상황인데 제품(배터리) 결함 측면으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는데 화재 사례가 발현되지 않고 있어서 설치 및 운영환경 문제에 조심스럽게 무게를 두고 있다"며 "ESS 배터리를 문제가 된 환경에서도 정상가동 할 수 있도록 강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분기 예상 손실과 관련해 "2분기에도 ESS 사업이 정상화되기 어렵고 하반기에나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ESS 설치 400여개 사이트가 있는데 4월 중순 이후로 점차 정상 가동 수준으로 복귀 하고 있기 때문에 손실 충당금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ESS 목표 매출과 관련해 "지난해 ESS 매출이 8500억원 수준이었으며 올해 80% 이상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었지만 현시점에서 판단하기에 연간 매출은 50% 수준의 성장률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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