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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이수스, '인텔 9세대 i9 첫 탑재' 게이밍노트북 출격

  • 송고 2019.04.24 14:33 | 수정 2019.04.24 14:33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ROG 게이밍 노트북 국내 공식 출시

고사양 하이엔드 '마더십', 울트라 슬림 '제피러스', e스포츠 전용 '스트릭스' 등 선봬

에이수스코리아가 24일 서울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노트북을 공개한 가운데 에이수스코리아 제시카 첸 프로덕트 매니저, 에이수스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 엔비디아코리아 컨수머 비지니스 부문 김승규 대표(좌측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수스코리아

에이수스코리아가 24일 서울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노트북을 공개한 가운데 에이수스코리아 제시카 첸 프로덕트 매니저, 에이수스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 엔비디아코리아 컨수머 비지니스 부문 김승규 대표(좌측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수스코리아

"게이밍 노트북은 더 이상 게임을 위해 만드는 노트북이 아니다. 크리에이터들이 이같은 노트북을 찾고 있다."

제시카 첸 에이수스(ASUS)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는 24일 서울 홍대에서 열린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은 엔비디아 지포스가 탑재된 게이머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노트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에이수스는 이날 최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 하이엔드 '마더십(Mothership) GZ700'부터 울트라 슬림 '제피러스(Zephyrus) 시리즈' 및 e스포츠 전용 '스트릭스(Strix) 라인' 등 3종이며 노트북 최초 인텔 9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16일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ROG 프리 론칭 행사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은 ROG 마더십 GZ700, ROG G703, ROG 제피러스 시리즈 3종, ROG 스트릭스 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최신 인텔 9세대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시리즈와 GTX 16시리즈 그래픽 칩셋을 포함한 고성능 GPU를 탑재했다.

마더십 GZ700은 컨셉 초기부터 제품 완성까지 3년이 소요된 모델로 프로 게이머 등 고사양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분리 가능하여 게이밍 자세를 조정할 수 있다. 인텔 9세대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그래픽카드, 최대 64GB의 DDR4 2666MHz SDRAM 메모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7.3인치 100% sRGB의 FHD 디스플레이에 144Hz의 주사율 및 3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갖췄고 e스포츠를 위한 FPS 모드와 RTS/RPG 모드, 시네마 모드, sRGB 모드 등 용도에 맞는 다양한 비주얼 모드를 제공한다.

또 오버스트로크 기술로 특수 설계된 키보드를 장착해 적은 힘으로도 빠르고 부드러운 키감을 경험할 수 있다. G703 모델 역시 인텔 9세대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그래픽카드, 144Hz의 주사율 및 3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갖췄으며 IPS 패널, AURA sync의 하이퍼스트라이크 키보드, ESS Hi-Fi DAC 사운드 칩셋 등이 적용됐다.

ROG 제피러스 시리즈는 슬림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및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팬톤 패널이 사용된 디스플레이 기술과 휴대성이 뛰어나 학생, 1인 크리에이터 등에게 최적화됐다.

ROG 제피러스 S GX502는 15.6인치의 Full HD 디스플레이에 두께는 18.9mm, 무게는 2.1kg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Max-P 및 144Hz 주사율과 3ms의 반응속도를 구현한다. ROG 제피러스 M GU502는 RTX206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1.9kg의 초경량 무게와 6.2mm의 얇은 베젤을 자랑한다.

ROG 제피러스 G GA502는 최신 AMD 라이젠 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Max-Q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완벽한 그래픽을 구현하면서 1회 충전으로 6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스포츠에 특화된 ROG 스트릭스 라인업은 1020 세대의 젊은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사양으로 개선됐다. ROG 스나이퍼Ⅱ G531은 인텔 9세대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디지털 넘버 패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3D 힌지 디자인의 셀프 클리닝 시스템으로 공기 유입을 높이고 발열을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쿨링 디스플레이 기술(Intelligent cooling display technology)이 도입돼 효율적인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Aura Sync로 취향에 따라 키보드 백라이트 색상, WASD키 색상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G G531 시리즈는 플라스틱 바디에 최신 인텔 9세대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시리즈 GPU가 탑재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FX505와 FX705 모델은 AMD 라이젠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및 GTX1650 그래픽을 탑재한 버전을 선보인다. 120Hz까지 가능한 vIPS 레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밀리터리 스탠다드 810G을 인증 받아 내구성 또한 자랑한다.

제이슨 우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ASUS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 휴대성, 가격 등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ASUS가 게이밍 PC분야 리더로서 전세계 최초 인텔 9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ROG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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