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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악재 뚫고 7분기 연속 영업익 1조원 클럽 달성

  • 송고 2019.04.24 11:00 | 수정 2019.04.24 10:4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절감으로 수익성 악화 최소화

대치동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

대치동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

포스코가 불안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달성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4일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 순이익 7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5%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14%, 28.15% 줄었다.

전체적으로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 및 공급과잉 만연화,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전분기 대비 13.5% 늘어난 고부가가치 월드프리미어 제품군 판매 확대 및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의 가스전과 LNG 사업 호조로 7.5%라는 준수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8165억원, 영업이익은 832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712억원이다.

포스코의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리스 회계기준 개정으로 전분기 대비 1.6% 포인트 높아진 68.9%를 기록했으나, 시재 증가 및 차입금 감소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미지급배당금 증가로 0.4% 포인트 상승한 20.0%로 나타났으나 시재 증가로 순현금 규모가 전분기 대비 4400억원 증가한 3조450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2분기 이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 및 원료가 상승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가절감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재무건전성 확보 등의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 및 별도기준 매출액을 각각 연초 전망치인 66조3000억원과 30조1000억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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