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1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박현욱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6%, 24% 하회했다"며 "음극재의 실적은 견조함에도 영업이익이 부진한 배경은 기존 사업부의 일시적인 요인 때 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부진은 기존 사업부(내화물)의 일시적인 요인으로 2분기부터 회복이 될 것이고 음극재와 양극재의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2차 전지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 관점에서 주가 상승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중국의 전극봉 스팟 가격은 4월 들어 반등했으며 추세로 확인되면 2차전지 투자심리 개선 여부에 앞서 주가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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