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29,000 1,771,000(-1.85%)
ETH 4,483,000 74,000(-1.62%)
XRP 764.2 29.2(3.97%)
BCH 719,900 10,500(1.48%)
EOS 1,168 10(0.8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텔레콤, '월드 IT쇼 2019'서 5G 기술 대거 공개

  • 송고 2019.04.23 14:27 | 수정 2019.04.23 14:2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AI 스피커 '누구 네모'·T전화 '콜라'·AR 영상통화 체험

'매직리프' AR 글래스 활용 게임 등도 함께 소개

ⓒSK텔레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19(WIS 2019)'에서 자사 5G·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AI·게임·공공안전 등 4가지 테마로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우선 SK텔레콤은 LoL(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등 e스포츠에 '5GX 멀티뷰'를 적용, 경기 중계 화면 중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SK텔레콤 T1의 선수별 경기화면을 초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으며 여러 선수의 중계화면을 번갈아 시청해도 지연 없이 연동된다.

SK텔레콤은 '게임 존'에서 최신 AR 글래스를 활용해 몰입감을 더한 증강현실 서비스, 온몸이 공중에서 움직이는 가상현실 체험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매직리프' 사의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 '앵그리버드'를 실행하면 눈앞의 공간이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변화해 마치 현실세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매직리프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5G AR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AI존에서는 출시를 앞둔 AI 스피커 '누구 네모'와 AR을 적용해 더욱 새로워진 'T전화' 등 새로운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누구 네모는 핑크퐁의 어린이용 영어·수학·놀이학습 콘텐츠 및 카메라를 활용한 놀이 콘텐츠, 옥수수 키즈 VOD 등을 제공한다.

영상통화에 재미를 더해주는 T전화 '콜라(callar)'도 체험 가능하다. AI 기술을 접목해 영상통화 상대방의 나이를 분석하고 화면에 AR 스티커를 붙여 다채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공공안전 존에서는 SK텔레콤의 ICT 기반 보안·공공안전 기술 및 관련 솔루션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5G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공개한다. 드론 촬영 영상을 AI로 분석해 공공안전, 재난 대응, 산업시설 보안 등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노후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선보인다. 기존에는 육안으로만 확인 가능했지만 IoT 기술을 접목해 센서가 감지한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5G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20:44

93,729,000

▼ 1,771,000 (1.85%)

빗썸

04.20 20:44

93,548,000

▼ 1,754,000 (1.84%)

코빗

04.20 20:44

93,667,000

▼ 1,617,000 (1.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