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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중국 실크로드 여행 선봬

  • 송고 2019.04.23 09:31 | 수정 2019.04.23 09:3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모두투어

ⓒ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우루무치를 비롯해 실크로드 주요 지역을 여행하는 문화탐방기행을 내달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대 동서양간 무역과 문화교류의 핵심 교통로 역할을 해온 실크로드(Silk Road)가 최근 숨겨진 미지의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매주 화, 목, 토 주 3회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고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실크로드길을 따라 일정이 진행된다.

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그 기능이 쇠퇴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실크로드를 찾아 떠나는 이번 여행은 지구상에서 바다가 가장 먼 도시이자 내륙의 오지로 알려져 있는 우루무치를 비롯해 중국 속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투루판과 불교 석굴의 백미인 막고굴과 사막 속 작은 샘월아천으로 전세계의 여행자들이 동경하는 모래 마을, 돈황 등 실크로드의 주요 지역을 탐방한다.

모두투어의 단독 행사로 국적기, 대한항공과 엄선된 호텔로 가장 편안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역사문화탐방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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