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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신재생에너지 4배 키운다, 증시 유입된 가계자금 17조, 유시민·홍준표 유튜브 공동방송 추진

  • 송고 2019.04.20 17:57 | 수정 2019.04.20 17: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중국 강도 높은 소비 부양책, 바닥론 '힘받나'

중국 정부의 강력한 소비부양 정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중국 경기 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 경제 정책의 중점인 내수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중국 당국은 지난 하반기부터 높아진 경기 하방 압력에 감세, 비용 절감 정책을 발표하며 내수 확대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17일 자동차, 가전 소비 진작책의 일환인 '자동차∙가전∙전자제품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발전 방안(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의견수렴안은 일정 시간 동안 논의를 거친 후 시행안으로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첨단산업과의 연계된 정책은 예비안 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신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4배로 키운다…최대 35% 목표

오는 2040년까지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중을 최대 35%까지 늘리고 대신 원전은 줄인다는 에너지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35%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풍력, 태양광 등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오는 2040년까지 30~35%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6%이다.

향후 20여년 만에 이를 4배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2040년 예상되는 세계 평균 40%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만 정보의 기존목표인 2030년 20%와 비교하면 크게 상향한 것이다.

■주식·펀드로 유입된 가계자금 17조…저점 매수?

지난해 증시 하락장에서 가계의 여유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의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작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가 예금이나 보험, 주식, 채권으로 굴린 돈(자금운용)의 증가액은 152조4000억원으로 2017년의 174조6000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주식(지분증권) 및 투자펀드로 굴린 자금은 17조원 순유입했다. 2017년에 3조9천억원 순유출한 것과 비교하면 가계가 주식에 넣은 돈이 많이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주가가 하락세였던 만큼 저점 매수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 나온다.

코스피는 지난해 1월 말 장중 2600선에 육박했지만 미중 무역분쟁, 경기둔화 우려에 4분기에는 2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 유시민 '알릴레오'·홍준표 'TV홍카콜라' 유튜브 공동방송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가 유튜브 공동방송을 검토 중이다.

방송 시기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 이후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진보와 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이면서 팟캐스트와 유튜브 1인 방송을 진행 중인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가 한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등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면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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