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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섬뜩한 과거…뒤늦은 신상 공개

  • 송고 2019.04.19 01:01 | 수정 2019.04.19 01:01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YTN

ⓒ YTN

"저도 하소연을 많이 했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많이 받았습니다."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이 대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범인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됐다. 특히 9년 전 이미 흉기 난동을 벌인 이력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참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안인득은 10년 전 한 공장에서 사고를 당한 후 실직, 사회에서 멀어지면서 2010년 흉기 난동까지 벌였다.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보호관찰소에서 관리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았으며 당시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사회 생활을 좀처럼 하지 못했던 안인득, 사회부적응과 조현병 등으로 이상행동을 해왔지만 그에 대한 대비는 없었다.

경찰은 안 씨가 여러 번 문제를 일으켰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참극을 불렀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자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어린이와 노약자, 여성을 상대로 칼을 휘두르며 조현병이 아닌 철저하게 표적살인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노를 사고 있는 안인득.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과 과천 서울대공원 유기 사건,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 살해 사건, '어금니 아빠' 등에 이어 신상공개 대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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