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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급액 코픽스 석달만에 반등…0.02%p 올라 1.94%

  • 송고 2019.04.15 15:37 | 수정 2019.04.15 15:37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신규 취급액 기준 연동대출에 내일부터 반영…잔액 기준은 2.02%로 현상 유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석달 만에 반등했다.ⓒ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석달 만에 반등했다.ⓒ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석달 만에 반등했다. 이에 따라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연동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차주는 이자 부담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현상 유지했다.

은행연합회가 15일 발표한 '2019년 3월 코픽스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4%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 2.04%에서 지난 1월 1.99%, 2월 1.92%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한 것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02%로 전달과 같았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KB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 산출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전체 조달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인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는 잔액 기준보다 금리 변동이 빠르기 때문에 각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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