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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아시아나 매각할테니 5000억 지원해달라"

  • 송고 2019.04.15 13:04 | 수정 2019.04.15 13:5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채권단에 수정 자구안 제출…구주 매각 및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산업은행은 15일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수정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삼구 전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후 수정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금호그룹은 수정 자구안에서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M&A를 즉각 추진하되 인수자가 요청하지 않는 이상 자회사의 별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M&A 종결까지 아시아나항공은 한창수 대표가 경영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기재 축소, 비수익 노선 정리 및 인력 생산성 제고에 나선다.

금호그룹 측은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요청하며 박삼구 전 회장의 경영복귀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명시했다.

자금지원을 위해 박삼구 전 회장 배우자 및 장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4.8%(13만3990주), 금호타이어 담보지분 해지시 박삼구·박세창 보유지분 42.7%(119만7498주), 금호산업 보유 아시아나항공 지분 33.5%(6868만8063주)가 담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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