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오너 초청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
쌍용자동차는 지난 주말 쌍용차 전용 오토 캠핑장에서 새봄맞이 패밀리데이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Sweet Around Camp)'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충북 제천시 소재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 이하 빌리지)에서 진행됐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가 제공됐고 드림캐쳐&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봄바람 음악회도 운영됐다.
신차도 함께했다. 올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차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김미선씨(37·경기 수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이 온종일 즐거워해서 무척 만족스럽다"며 "바이올린 연주가 인상적인 음악공연(봄바람 음악회)으로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빌리지에서 매월 1회 새로운 테마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진행 중이다. 일반 캠핑장 대비 확장된 캠핑사이트 제공은 물론 잘 정돈된 환경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저렴한 가격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차 고객 누구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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