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빈소는 이날 12시부터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며 상주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 전무 등 조 회장의 유족들이 빈소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각계에서 근조화환이 도착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등이 조화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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