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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20년 인연'의 힘

  • 송고 2019.04.10 09:37 | 수정 2019.04.10 10:0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최대고객 안젤리쿠시스그룹 발주, 올해만 LNG운반선 4척 몰아줘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이 지난 9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그룹 회장과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이 지난 9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그룹 회장과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대우조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이자 20년 이상 인연을 맺은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1분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발주사 안젤리쿠시스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105척의 선박을 발주해온 대우조선 최대 고객이다. 올해 대우조선이 수주한 LNG운반선 4척은 모두 안젤리쿠시스그룹이 발주했다.

대우조선은 현재도 마란가스와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성근 대우조선 사장은 "고객사와의 끈끈한 신뢰관계가 대우조선이 가진 세계 최고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4척과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등 총 10척 13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15.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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