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1.1℃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7.0 -1.0
EUR€ 1475.3 1.1
JPY¥ 885.2 -1.8
CNY¥ 189.7 0.2
BTC 93,025,000 1,224,000(-1.3%)
ETH 4,543,000 74,000(-1.6%)
XRP 759.8 13.9(-1.8%)
BCH 693,000 12,700(-1.8%)
EOS 1,235 14(1.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예병태 신임사장, 임직원과 전방위 스킨십 "제대로 소통해야 성과"

  • 송고 2019.04.09 10:59 | 수정 2019.04.09 10:5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팀장급부터 생산·서비스·신규입사자까지 소통 행보

"지금이야말로 나아가야 할 때···쌍용차 강점 극대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2교육장에서 열린 차/과장급 직원들과의 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쌍용차

예병태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2교육장에서 열린 차/과장급 직원들과의 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쌍용차

예병태 쌍용차 신임 사장이 임직원들과 전방위 소통 행보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지난 1일 평택공장 취임식 이후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이 지난 1일 오전 취임식 직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쌍용차

예병태 신임 사장이 지난 1일 오전 취임식 직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쌍용차

예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고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임 사장으로서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취임 후 첫 간담회 대상으로 팀장들과 자리한 그는 누구보다 리더인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세를 당부하고 팀 리더로서의 자질과 책임의식, 회사와의 유대감 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티볼리를 통해 제품라인업과 기업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CEO 간담회 기회가 흔치 않은 창원공장 직원들은 물론, 올해 신규입사자들과도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예 신임 사장은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찾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2:28

93,025,000

▼ 1,224,000 (1.3%)

빗썸

04.26 02:28

92,999,000

▼ 1,025,000 (1.09%)

코빗

04.26 02:28

92,967,000

▼ 1,466,000 (1.5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