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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베트남 1위 車업체와 '배터리팩' 합작 생산

  • 송고 2019.04.07 11:06 | 수정 2019.04.07 11:07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빈패스트와 합작사 설립

설비 장비 관리감독 및 전반적 기술 자문

LG화학 직원들이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LG화학]

LG화학 직원들이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LG화학]

LG화학이 베트남 1위 자동차업체와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베트남 빈패스트와 현지시간으로 5일 배터리팩 제조 합작법인 '빈패스트 리튬이온 배터리팩(VLBP)'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작년 9월 빈패스트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합작법인은 베트남 하이퐁시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1만2000평방미터에 달한다. 우선 빈패스트에서 생산 중인 전기 스쿠터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을 제조하고, 향후에는 빈패스트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차용 배터리팩도 제조할 예정이다.

빈패스트는 물류창고, 생산라인, 인력 채용, 공장 운영 등을 맡고 LG화학은 각종 설비와 장비에 대한 관리감독, 근로자 교육 등 전반적인 기술 자문 및 디자인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합작법인은 국제기준 및 친환경 항목 등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리튬이온배터리 분야에서 오랜 연구 개발 성과와 경험을 보유한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빈패스트의 전기차는 가격과 성능, 연비 효율 등에서 베트남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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