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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고성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 송고 2019.04.05 09:42 | 수정 2019.04.05 09:4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BGF]

[사진=BGF]

편의점 업계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강원도 물류센터에 보관된 응급구호 세트와 2000여만 원 상당의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이날 오전 가장 많은 대피 인원이 발생한 고성군으로 긴급 수송해 전달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거점과 1만3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를 구축했다.

GS25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도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긴급 지원한다.

GS리테일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속초생활체육관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속초, 고성 지역에 위치한 2개 대피소에 생수, 라면, 초코바, 즉석밥 등 2000명 분량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마트24도 이재민과 진화에 앞장선 소방관들을 위해 긴급 물류 차량을 편성했다. 라면, 치약칫솔세트, 화장지, 초콜릿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날 오전 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OU가 체결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신속하게 재난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서울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산림 250㏊가 불에 탔다. 고성군과 속초시 주민 수천여명은 인근 중∙고등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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