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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중고차 시세 올라

  • 송고 2019.04.04 13:58 | 수정 2019.04.04 13:5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SK엔카닷컴, 2016년식 차량 가격 전월대비 -0.9% 보합

ⓒSK엔카닷컴

ⓒSK엔카닷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신형 모델 출시에도 중고차 시세가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한 결과, 이달 첫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2016년식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 변동률은 평균 약 -0.9% 보합세를 보였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02% 소폭 하락한 가운데 중형세단의 시세변동이 눈에 띈다.

전월 대비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쉐보레 말리부이며 최소가가 1438만원으로 -5.94% 하락했다.

기아 K5도 최대가 기준 -2.94% 하락했다. 반면 말리부, K5와 동급인 쏘나타의 시세는 1446만원~1991만원으로 최소가 기준 전월 대비 0.83% 상승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8세대 신형 모델 출시로 중고차 매물이 많아질 것을 기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아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SUV 중에서는 쌍용 렉스턴W가 최소가 기준 -4.09%로 하락, 다른 SUV에 비해 감가폭이 컸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약 -0.77% 미세하게 하락한 가운데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감가가 두드려졌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4.64%로 하락했으며 올 상반기 예정인 풀체인지 신형 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브랜드 중형세단 삼총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의 시세가 평균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중 어코드의 시세 변동률이 최대가 기준 -2.63%로 가장 컸고 캠리의 시세는 1970만원으로 천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4월은 봄 성수기에 성과급 지급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고차 수요가 높다”며 “인기 모델의 경우 판매 기간도 짧아 조건을 따져 구매하기 쉽지 않은 시기로 현대 쏘나타의 경우에도 신형 모델이 출시했음에도 수요가 많아 중고차 가격이 오히려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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