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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일 세계 최초 스마트폰 5G 서비스 개시

  • 송고 2019.04.04 08:48 | 수정 2019.04.04 08:4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세계 최초 넘어 세계 최고 5G 강국 도약 기대

ⓒSK텔레콤

ⓒSK텔레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후 11시 이동통신 3사가 동시에 각 사 별 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5G 스마트폰을 개통함으로써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1일 5G 전파발사와 동시에 이통3사가 동글 단말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를 우선 개시했다.

이번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됨에 따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5G 상용화를 달성하게 됐다.

당초 오는 5일부터 5G 서비스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5G 스마트폰 출시, 서비스 이용약관 마련 등 상용화 준비가 예상보다 조기에 완료된 상황에서 정부와 이통 3사, 제조사 등은 5G 상용화 시점을 더 이상 늦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5G 상용화 시점도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길 수 있었다.

이통3사는 초기 4G와 유사하게 서울, 수도권과 일부광역시 등 주요도시의 인구밀집지역을 위주로 5G 서비스를 우선 개시한다. 올해 말에는 전국 85개시의 인구밀집지역에서 5G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G 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당분간 4G LTE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관이 합심하여 달성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정보통신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5G는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혁신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5G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의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요금부담 우려가 있는데 앞으로 5G 서비스가 안착되고 사업자 간 경쟁이 활발해지면 중저가 요금제를 포함한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5G 기반의 융합서비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차원의 산업전략인 '5G+ 전략'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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