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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5G 요금제 준비 끝…최저 5만5천원

  • 송고 2019.03.29 17:27 | 수정 2019.03.29 17:2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KT·SKT, 각각 내달 2·3일 요금제 공개

LGU+, 5만5천원에 9GB 제공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 5일 5G 상용화를 일주일 앞두고 요금제 준비를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SK텔레콤 5G 이용약관(요금제) 인가 통보했다"며 "LG유플러스와 KT도 이용약관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최저 5만5000원에 8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이외 7만5000원(150GB), 9만5000원(200GB), 12만5000원(300GB)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3일, KT는 2일 구체적인 5G 요금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5G 요금제 3종은 △월 5만5000원(VAT포함)에 9GB(소진 후 1Mbps 속도제한)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월 7만5000원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000원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선택약정으로 25%의 요금 할인을 받으면 각각 4만1250원(VAT포함), 5만6250원, 7만12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오는 6월말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선택약정시 월 6만6000원(24개월간)에 5G 데이터 1000GB(연말까지)를 쓸 수 있게 된다. 이는 LTE 최고가 요금제인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을 선택약정으로 이용하는 비용과 동일하다.

또 9월말까지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5월말까지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한다.

7월초까지는 인기 모바일 게임 5종(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포트리스M,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한다.

모든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갤S10 5G폰 고객은 삼성전자 혜택과 더불어 최대 6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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