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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취향 저격 팝업스토어도 추천한다

가치공간과 통합마케팅 제휴 MOU 체결
빅데이터 분석 통한 초개인화 마케팅 협업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9-03-28 22:50

▲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 김태현 가치공간 대표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통합마케팅 제휴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300만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초개인화 마케팅에 유통 트렌드를 더해 틈새 소비시장을 노린다. 신한카드는 가치공간과 '신한카드-가치공간 통합마케팅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팝업스토어(Pop-up Store), 플리마켓(Flea Market) 등 공간, 문화, 쇼핑이 결합된 복합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사는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고객 분석 노하우와 가치공간의 복합소비 트렌드를 결합해 다양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연령, 지역, 성별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까지 분석해 고객이 좋아할만한 팝업스토어 정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신한카드가 그간 쌓아온 빅데이터 분석력과 초개인화 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올해 전략 방향과 궤를 같이 한다. 회원 확대 영업의 카드업 1단계, 제휴채널 접점 확보 경쟁의 2단계를 넘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소비를 직접 권유하는 제3의 스테이지를 열겠다는 포부다.

또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에 최적화된 간편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해 소규모 셀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과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등 세분화된 소비시장 공략을 통해 소비자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신한카드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 전략 방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소비를 권유하며 카드업의 제3스테이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공간은 '가치 있는 소비공간을 만드는 기업'이란 모토로 공간 소유자와 판매자,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유 팝업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한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전국 백화점과 오피스, 복합문화공간, 지역자치단체 축제 등에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공간 소유자에게는 공간 활성화를 비롯해 유휴공간의 추가적인 수익기회를 주고, 판매자에게는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콘텐츠 및 문화체험과 가치 있는 쇼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