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Chai797' 매장 확대 및 신메뉴 출시…'정육점' 모바일 멤버십 런칭
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그룹이 외식사업 강화에 나선다.
삼천리그룹은 계열사 삼천리ENG의 외식사업부문(SL&C)이 운영중인 모던 중식당 'Chai797'의 매장 수 확대 및 신메뉴 출시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Chai797은 신메뉴 경연대회 '중식대첩'에서 탄생한 망고크림중새우를 봄맞이 전략 상품으로 내놨다. 중식대첩은 전국 Chai797 매장에서 직접 고객과 소통하고 노하우를 쌓아온 셰프를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다.
삼천리ENG의 또 다른 외식브랜드 '정육점(한우등심전문점)'은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멤버십 '에스온(S-ON)' 서비스를 최근 런칭했다.
Chai797은 지난해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현재 18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올 상반기 중 2~3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정육점 매장은 현재 3개에서 올 상반기 중 2~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외식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고객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인지도 및 수익성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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