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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외형 축소 구간 진입…1Q 영업익 기대치 하회-신한

  • 송고 2019.03.28 08:48 | 수정 2019.03.28 08:50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주택 분양 감소 및 플랜트 수주 공백에 따른 외형 축소 구간 진입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경석 연구원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실적 하락으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8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화도 전년 대비 12.8% 하락한 2593억원으로 올해까지 업황 하강 국면이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낮아진 플랜트 기대감에도 상반기 수주 가시권에 근접하면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연초 낮은 수주 가이던스(플랜트 2조원) 제시로 기대감은 낮아져있다"면서도 "수주전 적극 참여는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 추진하거나 FEED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들 에 대해서는 가시권에 근접해있다"고 진단했다.

상반기 기대되는 건은 △USGC HDPE(6000억원) △현대케미칼 NCC(6000억원·FEED 수행) △YNCC(3200억원) △S-Oil RHDS(2000억원) 등으로 이를 통해 약 1조700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여기에 연내 S-Oil NCC(총 4조5000억원)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LINE(7000억원) 수주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기대감 충족이 무리가 없다"면서 "올해는 중동 수주전 참여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수주 성과만 확인되면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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