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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인도지연…"소음·진동 감성품질 강화"

  • 송고 2019.03.24 13:20 | 수정 2019.03.24 14:2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쏘나타 사전계약 1만2000대 이상

신형 쏘나타ⓒ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신형 8세대 쏘나타의 고객인도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생산 차량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4일 보다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밀 점검 작업을 시행 중이라며 차량 인도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밀 점검은 운전자마다 달리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소음, 미세 진동 등 감성적인 부분으로 성능이나 안전 관련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쏘나타가 현대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 모델인 만큼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객인도를 연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이젠 차량판매에 급급함을 보이기보다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위해 세심한 배려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1일 신형 쏘나타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스포티한 이미지의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을 갖췄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는 20일까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넘어섰다며 올해 판매 목표를 7만대 이상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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