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4일 17:52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유가 하락, 성접대 의혹 김학의 출국금지, 트럼프, 대북 추가제재 철회 지시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3-23 16:31

■유가 하락, 브렌트·두바이油 67달러…美·EU 경제지표 부진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지연 가능성, 미국·유럽 주요 경제지표 부진, 달러화 강세가 석유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반면 미국 내 원유 시추기 수 감소 소식은 유가 하락폭 제한 요소로 작용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하락한 59.0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거래소(ICE)에서 유통된 브렌트(Brent)유도 배럴당 0.83달러 낮아진 67.03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은 전날보다 0.77달러 하락한 67.46달러를 형성했다.


■'임금협상 결렬' 한화토탈 노조, 총파업 돌입

한화토탈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한화토탈 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본사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은 오는 28일 오전 7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19~20일 파업찬반투표를 통해 찬성 86.2%로 파업을 예고했다. 한화토탈 노조는 작년 8월부터 10.3% 연봉인상안을 갖고 11차례 사용자 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8%대 조정안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사측은 동종업계 평균임금인상률을 근거로 2.3% 인상안으로 맞서고 있다.


■'성접대 의혹' 김학의, 게이트서 탑승 직전 출국 막혀

성폭력 등 의혹을 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해외 출국을 위해 항공권 티켓을 구입한 뒤 출국심사까지 통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객터미널 출국장까지 나선 김 전 차관은 태국으로 떠나는 항공기 탑승 직전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출국을 제지당했다. 23일 법무부와 인천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전날 오후 11시께 인천공항 티켓 카운터에서 다음 날 오전 0시 20분 태국 방콕으로 떠나는 항공권 티켓을 구입했다. 항공권을 구한 김 전 차관은 체크인을 한 뒤 출국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심사장을 통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을 전달받은 검찰이 그를 내사 대상자로 입건해 출입국관리 공무원에게 긴급출국금지 요청하면서 그는 탑승이 시작되기 직전 법무부 출입국관리 공무원들에 의해 출국이 제지됐다.


■트럼프, 대북 추가제재 철회 지시…북미관계 새 국면 맞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한 철회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일 내에 예정된 제재 단행 방침을 취소키로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 철회 대상 제재 및 날짜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트윗' 내용으로 당초에는 전날인 21일 중국 해운사 2곳에 대해 이미 단행된 제재를 하루 만에 철회하는 것으로 미언론들이 보도하는 등 혼란을 빚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더해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오늘 재무부에 의해 발표가 이뤄졌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추가제재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내일(24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찬바람 불며 쌀쌀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4일) 전국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특히 중부와 남부 내륙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6∼2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