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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U+프로야구' 新기능…"5G 가입자 확보 견인차"

  • 송고 2019.03.24 09:00 | 수정 2019.03.23 09:4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경기장 줌인·홈 밀착영상' 기능 탑재…프로야구 2019 시즌 새단장

잠실 60대 카메라 동원 홈 밀착영상…25개 실시간 중계 화면 풀HD

U+프로야구 메인 화면

U+프로야구 메인 화면

LG유플러스가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를 5G 초고속·저지연 데이터 전송 기술을 담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 고객에 무료 제공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내달 출시되는 'LG V50 ThinQ 5G'와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LTE 고객은 4G 버전의 U+프로야구를 기존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경기장 구석구석 원하는 곳을 확대해 보는 '경기장 줌인'과 카메라로 촬영한 타석 영상을 돌려보며 시청하는 '홈 밀착영상' 기능이 추가됐다.

TV 중계로는 볼 수 없는 불펜 상황과 주루 플레이까지 자세히 볼 수 있다. 방송사 영상을 받아 중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60대의 고화질 영상 촬영 카메라가 추가로 동원된다.

LG유플러스는 '경기장 줌인·홈 밀착영상' 기능을 잠실야구장 경기에 우선 적용하고, 고객 반응을 고려해 타 구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호평받은 '득점 장면 다시 보기'는 한층 강화된다. 출루, 홈런, 삼진 등 주요 장면을 화면 하단에 아이콘 형태로 제공한다. 슬로모션 시청도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선보인 U+프로야구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주요 기능으로 2018 시즌 누적 이용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상품그룹장 박종욱 전무는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분야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5G 기술과 접목하는 준비 역시 가장 먼저 한 만큼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5G 가입자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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