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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北 개성 연락사무소 철수, 정의선 '그룹 1인자' 공식화, 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 등

  • 송고 2019.03.22 20:00 | 수정 2019.03.22 20: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北,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서 철수
북측이 22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다.
통일부는 북측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남북 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해 상부의 지시라는 입장을 통보한 뒤 철수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철수하면서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며 "실무적 문제는 차후에 통지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북측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조속히 복귀해 남북간 합의대로 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의선 '그룹 1인자' 공식화···현대차·모비스 동반 대표이사 '확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신규 대표이사에 각각 올랐다.
현대차는 22일 오후 안내공시를 통해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도 이날 오후 해외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형태의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 부회장이 양사의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됨에 따라 당초 사내이사 등으로 경영에 참여했던 것에서 한 발 나아가 명실상부한 '그룹 1인자'가 됐다. 현재 다른 핵심계열사인 기아차와 현대제철 사내이사인 정 부회장이 향후 이들 회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될 경우 컨트롤타워 '최정점'에 오를 전망이다.

■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
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9년 만에 하락했고 실업률은 5년 연속 상승했다.
통계청이 22일 공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를 보면 작년 고용률은 60.7%로 2017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은 2009년에 전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후 상승 추세를 보였다가 작년에 9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018년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보다 0.1%포인트 떨어진 63.1%였다. 고용률과 마찬가지로 9년 만에 하락했다.
2018년 실업률은 3.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2014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상승했다. 작년 실업자 중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의 비율은 14.4%로 비교 가능한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영장 없이 진료기록 제출불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곳으로 지목돼 경찰 내사를 받는 병원 측이 "진료기록부는 법원 영장 없이는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원 측은 22일 변호인을 통해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의사에게는 법률과 의사 윤리상 환자 진료정보를 보호할 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받도록 돼 있다"며 "경찰 등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적법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진료기록부는 법률에 의거해 법관의 영장 없이는 제출할 수 없다고 거듭 밝히고 퇴거요청을 했으나 이례적으로 경찰 등이 이틀에 걸쳐 밤을 새우면서 병원을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른 환자 진료행위까지 심각하게 방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바이오, 국민연금 반대에도 김동중 사내이사 재선임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가 국민연금의 반대의견에도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자원혁신센터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민연금은 증권선물거래위원회 감리결과 및 제재 취지 등을 고려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국민연금은 김동중 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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