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에 발맞추며 실수요자 대상 규제 개선 노력할 것"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제13대 주택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7회 정기총회'에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주택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인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규제개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택업계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건설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회도 회원사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한편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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