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환으로 22개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8년째 이 프로그램을 지속하면서 협력사 사업장의 위험요인 개선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 교육과 물품, 안전가이드 등도 제공해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8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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