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번째, 동남아 첫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 공간
모바일 기기, TV, 생활가전 등 삼성전자 전 제품 전시·체험
삼성전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동남아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쇼케이스(Samsung Showcase)'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호찌민의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약 330평)로 마련된 삼성 쇼케이스는 미국 뉴욕의 '삼성837',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자일 쇼케이스'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이다.
삼성 쇼케이스는 18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제품간 연동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솔루션 체험을 강화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존' △하만 카돈의 최신 오디오 장비, QLED TV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의 리빙룸' △사물인터넷(loT) 주방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키친' △VR 엔터테인먼트 존 등으로 구성됐다.
부부가 아이를 맡기고 자유롭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형 키즈존도 운영한다.
서경욱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장 상무는 "베트남 호치민의 삼성 쇼케이스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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