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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관행개선하자"…LH-대건협, 상생 간담회

  • 송고 2019.03.15 13:42 | 수정 2019.03.15 13:42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공기 연장에 따른 적정 비용 지급 등 협의

왼쪽부터 유주현 대건협회장과 박상우 LH 사장ⓒLH

왼쪽부터 유주현 대건협회장과 박상우 LH 사장ⓒLH

건설업계 대표인 대건협과 LH가 간담회를 열고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적정 추가 비용 지급 등을 협의했다. 공공공사 내 불공정 관행 등을 적극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건설협회(대건협)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불공정 관행 등에 관해 논의하고 협력 소통창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이날 협의한 사안은 △공기연장에 따른 적정 추가비용 지급 △간접노무비 등 제경비율 현실화 △종합심사낙찰제 배점 기준 개선 △민간자본을 활용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장기 미분양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용지 지연손해율 인하 등이다.

이와 함께 대건협은 건설산업의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박상우 LH 사장에게 전달했다.

유주현 대건협회장은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LH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및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적정 공사비 지급과 공기 산정 현실화에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사장은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조치할 것"이라며 "종합건설업체도 하도급자·건설근로자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듯한 건설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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