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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1척 인도…M&A 급물살 타나

  • 송고 2019.03.15 11:29 | 수정 2019.03.15 11:3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인도대금 4600억원 확보 통한 재무구조 개선

소난골 드릴십 운항 모습.ⓒ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운항 모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의 조단위 부실사태 원흉이었던 소난골 드릴십이 인도됐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의 재무구조도 한층 개선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진행 중인 인수·합병(M&A) 절차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대우조선은 15일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이 발주한 드릴십 2척 중 1척에 대한 인도서명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이번 인도로 4600억원 상당의 인도대금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2013년 소난골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선주측이 인도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도가 계속 지연돼 왔다. 이후 유가 회복으로 인도협상이 급진전 되면서 지난해 12월 인도일정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합의내용에 따르면 나머지 1기는 이달 말까지 인도돼야 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1호선이 성공적으로 인도된 만큼 2호선도 차질없이 인도될 예정"이라며 "장기 미인도 해양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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