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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디자인·안정성·화질 3박자"

'홀 펀칭 테크놀로지' 적용...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HDR10+ 규격 인증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3-14 14:03

▲ 양병덕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가 14일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기술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BN

"갤럭시S10에 디자인·안정성·화질 3박자 모두 갖춘 '인간친화적' 디스플레이 담아냈다"

양병덕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14일 "OLED에 세계최초로 홀 펀칭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최고의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전면 카메라의 적절한 배치로 안정성을 구현했다"며 "궁극의 화질을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눈건강을 생각해 블루라이트도 전작 대비 42% 줄였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기술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브리핑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S10에 정교한 레이저 컷팅 기술을 적용해 디스플레이에 작은 구멍을 만드는 '홀 펀칭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디스플레이 안에 카메라를 위치시켰다. OLED 스마트폰 중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갤럭시 S10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구멍 주변의 아몰레드 픽셀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습기에 영향을 받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특성을 반영해 한 단계 발전된 투습 방지 기술도 접목했다.

양병덕 상무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기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며 "선명한 화질은 물론이고 '인간친화적' 디스플레이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인간친화적' 디스플레이는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를 디스플레이로 재현하면서도 눈에 해로운 파장을 최소화해 장시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HDR10+ 규격 인증을 받아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영화 같은 화질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사람의 눈이 밝고 어두운 환경에 따라 조절되는 것을 모사해 동영상을 장면별로 분석해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톤 매핑 기술을 지원한다.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독일 VDE사로부터 100% 모바일 컬러 볼륨인증도 받았다.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색 표현력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 값이 0.4로 실제 색상과 거의 같은색을 구현한다. JNCD는 숫자가 작을수록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갤럭시 노트9이 0.5 JNCD, 갤럭시 S9이 0.7 JNCD 수준이었다.

갤럭시 S10은 궁극의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난 사용자의 눈 건강도 고려해 개발됐다.

디스플레이 기기들은 사용자의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블루 라이트를 방출하며 야간에 블루 라이트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병덕 상무는 "갤럭시 S10은 기존 화질이나 화면 크기 경쟁을 넘어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주고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개발 철학을 소개하면서 갤럭시 S10은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스마트폰의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로 진정한 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