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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어 인스타·페이스북, 새벽부터 접속 오류

페이스북, 메시지 전송 전송 등 장애
전날엔 구글, G메일 메일 발송 오류 등 발생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9-03-14 08:49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앱

구글에 이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도 14일 새벽부터 접속 오류가 나타나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상 징후는 미 동부 시간 이날 정오께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메시지 전송과 메신저 기능 등 주요 기능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모바일 버전은 작동하고 PC 버전은 불통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트위터 등 다른 채널로 '#facebookdown'(페이스북 불통)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22억 명이 사용하는 최대 규모 소셜미디어이다.

국내에도 새벽 시간대이지만 메시지 전송 등 기능이 먹통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이스북 오류', '인스타그램 오류'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웹사이트 정상작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은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에 걸쳐 페이스북 불능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성명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제휴 앱에도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페이스북 불통 사태의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에는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 등에서 3시간 이상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전날 오전부터 일부 사용자들의 G메일 계정에서 메일 발송 및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이 안 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있는 파일에 접근하지 못 하기도 했다.

근무 시간에 벌어진 장애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문제 해결은 오후 3시 넘어서 공지됐다. 구글은 오후 3시께 G메일·드라이브 문제 해결을 발표하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