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국군장병들의 사랑의 메신저로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12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육군 제6보병사단 장병들과 가족, 연인 20여 명을 초청해 일일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곰신우체통'을 설치해 국군장병들의 특별한 사연과 감동의 이야기들을 접수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당시 곰신우체통으로 접수 받은 사연 중 우수 사연 주인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국군장병들과 가족, 연인들은 함께 롯데월드타워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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