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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급락… 전일비 2137.44 마감

  • 송고 2019.03.08 16:38 | 수정 2019.03.08 16:38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글로벌 경기 둔화, 북미 관계 개선 지연 등에 투심 위축

외인 1752억원, 기관 1264억원 던져… 장중 2137.44 바닥

ⓒ연합

ⓒ연합

코스피가 1% 넘게 급락하면서 2130선에서 장을 닫았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MSCI 중국A주 편입확대로 외인 수급이탈 우려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북미 관계 개선 지연 등의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5포인트(-1.31%) 하락한 2137.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장중 최고치는 2159.67, 장중 최저치는 2137.44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938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2억원, 126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6포인트(-0.12%) 하락한 735.97에 거래를 끝냈다. 개장 직후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떄 739.59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오전 내 하락 전환하면서 730.42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8억원, 19억원을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홀로 398억원을 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우위인 가운데 △자동차(-3.23%) △결제관련 서비스(-2.78%) △비철금속(-2.56%) △카드(-2.37%) △조선(-2.19%)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도로와 철도운송(0.86%) △교육서비스(0.60%) △화장품(0.54%) △방송과 엔터테인먼트(0.51%) △창업투자(0.38%) 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 5위는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46%) 하락한 4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06%) △삼성전자우(-2.09%) △셀트리온(-0.48%) △LG화학(-0.41%) 등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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