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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국산 제외 車배터리 시장, LG 2위·삼성 4위·SK 6위

  • 송고 2019.03.07 09:21 | 수정 2019.03.07 09:2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중국 CATL·BYD, 중국 외 지역서 전기버스 판매 증가로 톱 10에 진입

[자료=SNE리서치]

[자료=SNE리서치]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를 제외한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제조사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NE리서치는 올해 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비중국산 배터리 에너지 양은 약 2.3GWh로 전년 동월 대비 57.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의 배터리 에너지 양은 625MWh로 전년 동기 69.9% 성장하면서 파나소닉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시장점유율도 전년도 25.4%에서 27.2%로 늘었다.

삼성SDI는 220MWh로 성장률이 4.8%에 그치면서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이에 따라 전년 동월 3위에서 4위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은 75MWh로 전년 동월 대비 2.2배 급성장하면서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 업체 CATL과 BYD의 약진도 눈에 띈다. CATL과 BYD는 칠레와 인도 등 해외 지역에서 전기버스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8위와 9위에 오르면서 톱 10에 진입했다.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선전하고 있지만 CATL, BYD 등 중국계 업체가 갈수록 입지를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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