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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65.99달러…산유국 2월 생산량 ↓

  • 송고 2019.03.07 09:40 | 수정 2019.03.07 09:4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OPEC 2월 원유 생산량 1월比 30만b/d 감소…러시아 감산 의지 지속

미 원유재고 전주比 710만 배럴↑…시장 예상치 120만 배럴 상회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56.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상승한 65.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오른 65.85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브렌트유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으로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월 원유 생산량은 1월대비 하루평균 3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의 3월말이나 4월초 감산량을 달성하겠다는 발언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의지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상치를 상회한 미 원유재고, 미 타이트오일 생산 증가, 미 무역적자,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710만 배럴 증가한 4억5300만 배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20만 배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셰브런(Chevron)과 엑손모빌(Exxonmobil)은 향후 퍼미언(Permian) 지역에서 타이트오일 생산을 늘린다. 양사의 생산량은 각각 2023년 말 하루평균 90만 배럴, 2024년초 하루평균 100만 배럴로 예상된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무역적자 규모는 6210억 달러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1% 상승한 96.87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9달러(0.2%) 오른 128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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