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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고객과 함께 디지털 결제 선도"
- 송고 2019.03.06 15:19 | 수정 2019.03.06 15:1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최신 트렌드·디지털에 능숙한 2030 비중 늘려 'BC 네비게이터' 14기 선발
10개월간 BC카드 서비스 경험 후 고객관점 아이디어 도출 및 SNS 홍보 참여
BC카드가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14기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 이후 이문환 사장(왼쪽부터 7번째)과 고객패널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BC카드
BC카드가 14번째 고객패널을 선발하고 고객중심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6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C카드 고객패널 'BC 네비게이터(Navigator)' 14기 발대식이 진행됐다.
새로 선발된 고객패널 BC 네비게이터 14기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14기는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능숙한 2030세대의 비중을 지난 기수 대비 40% 가량 확대했다. 고객관점에서 'BC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비롯한 BC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BC카드의 상품과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경험하고,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BC카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함께한 고객패널 BC 네비게이터는 BC카드가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11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게 한 구심점"이라며 "'고객이 곧 정답이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객패널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하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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