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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65.86달러…산유국 감산 '속도'

  • 송고 2019.03.06 09:27 | 수정 2019.03.06 09:2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로이터 통신 "OPEC 2월 원유생산량 전월比 30만b/d 하락"

中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6.0%~6.5% 제시…지난해 6.5%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나타났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소폭 하락한 56.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오른 65.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7달러 오른 65.73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브렌트유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적극적인 감산 추진으로 상승했다.

러시아의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에너지부 장관은 "3월말이나 4월초에 감산 목표인 지난해 10월 생산량대비 하루평균 22만8000 배럴 감산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감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OPEC의 2월 원유생산량이 1월 대비 하루평균 30만 배럴 감소한 하루평균 3068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 원유재고 증가 추정, 중국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로이터 통신의 사전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약 1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하향조정됐다. 리커창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0%~6.5%로 제시했다. 지난해 목표치는 6.5%였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6% 상승한 96.83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7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8달러(0.2%) 내린 128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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