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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월 판매 전월보다 소폭 반등…회복세 신호탄?

내수 5177대·수출 2만7541대…총 3만2718대 전년동월대비 10.9%↓
"가격 재포지셔닝으로 회복세···내수 판매 총력"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3-04 14:37

▲ 한국지엠 로고

한국지엠은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5177대, 수출 2만7541대 등 총 3만271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0.9% 감소한 실적으로 내수·수출 모두 줄었다. 내수는 10.8%, 수출은 10.9% 감소했다.

다만 전월 대비 내수는 2.5% 증가했다. 대표 경차 스파크와 소형 SUV 트랙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 및 라보가 이를 주도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2월 내수 시장에서 총 2401대 판매돼 전체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내수 시장에서 총 920대가 판매돼 전년동월 대비 24.5%가 증가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총 623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8.9%, 전년동월 대비 8.2%가 증가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연초부터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격 재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에 봄 성수기가 시작되고 2019년형 쉐보레 볼트 EV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 만큼 내수 판매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3월을 맞아 '새봄 새출발 캠페인'을 통해 특별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에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스파크 20만원 추가 지원과 중형세단 말리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