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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신차 22종 공개 예고···테슬라 최초 참가

  • 송고 2019.03.04 13:12 | 수정 2019.03.04 13:1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총 전시 차량 100여대 7개 테마관으로 구성

2019 서울모터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19 서울모터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이달 29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22종이 쏟아진다.

20개의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하는 가운데 대표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3월29일부터 4월7일(일)까지 총 열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조직위는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 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밝혔다.

왼쪽부터 고문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정만기 위원장, 윤대성 부위원장 ⓒEBN

왼쪽부터 고문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정만기 위원장, 윤대성 부위원장 ⓒEBN

우선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총 20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테슬라모터스는 서울모터쇼 최초 참가다. 이와 더불어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7개도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체 전시 차량 대수는 약 100여 대에 달한다. 이중 신차는 월드프리미어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0종 등 총 2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 업체, 부품 및 소재 기업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 외 △파워프라자, 캠시스 등 전기차 브랜드 △SK텔레콤 등 IT기업 △한국전력, 동서발전 등 에너지기업 △현대모비스, 유라코퍼레이션 등 부품업체 등 총 180개 자동차 유관기업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모터쇼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 점과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확장된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완성차 중심의 서울모터쇼의 개념을 확장해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19 서울모터쇼에는 총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각종 전시를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의 전시공간 '오토 메이커스 월드(Auto Makers World)'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시공간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공간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 △드론,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체험 공간 '모빌리티 월드(Mobility World)' △부품기술 및 제품 전시공간 '오토 파츠 월드(Auto Parts World)' △외국 부품사 및 기관 소개 공간 '인터내셔널 파빌리온(International Pavilion)' △먹거리 등 휴게공간 '푸드-테인먼트 월드(Food-tainment World)' 등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 주제 중 하나인 '커넥티드'를 중심으로 한 국제 콘퍼런스 및 세미나도 마련된다.

국제 콘퍼런스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Thinking Automobiles: The Future of Innovation)'를 주제로 4월 2일에 개최된다. 빈프리트 베버(Winfried Weber)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스티븐 조프 스탠퍼드대학교 자동차연구소 센터장,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후셈 압델라티프 TUV SUD 글로벌 자율주행사업 부문장, 리차드 정 한국자동차디자인협회 초대회장, 램코 버워드 PAL-V사 아시아 담당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 산업 세미나'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4월 3일 열린다. 현대, SK텔레콤, KT 등이 참가해 기술현황과 향후 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준비 중이며, 확정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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