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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굴삭기 원격 진단서비스 상용화 나서

  • 송고 2019.03.03 13:31 | 수정 2019.03.03 13:3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미국 커민스와 상호협력 계약, 고객에 원스톱 정비서비스

김대순 현대건설기계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스리칸드 파드마나한 커민스 사장(왼쪽 두번째)이 난 1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커민스 본사에서 '진 원격 고장진단서비스 상호 협력 계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기계

김대순 현대건설기계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스리칸드 파드마나한 커민스 사장(왼쪽 두번째)이 난 1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커민스 본사에서 '진 원격 고장진단서비스 상호 협력 계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글로벌 엔진 메이커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굴삭기 엔진 원격 진단서비스에 대한 상용화에 나섰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커민스 본사에서 엔진 원격 고장진단서비스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건설기계 원격관리시스템과 커민스의 엔진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굴삭기 엔진의 부품 이상 여부와 문제 해결 방안이 담긴 진단리포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양사는 지난 2017년 초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2년여간 공동개발 끝에 최근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굴삭기는 일반적으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광산 및 토목현장 등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원격으로 고장정보와 조치 방안을 확인하게 되면 정비에 필요한 부품과 기자재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달부터 이 기술이 탑재된 굴삭기 양산에 돌입한다. 오는 4월 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 건설장비전시회인 '바우마 2019'에도 이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하이메이트는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자체 개발한 원격관리시스템이다. 고객에게 PC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장비의 위치 및 가동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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