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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선언 취소에 원·달러 환율 급등

원·달러 환율 전날 보다 5.6원 오른 1124.7원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9-02-28 15:49

2차 북미정상회담이 별다른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5.6원 오른 112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118.6원에 개장한 뒤 1119원대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오후 3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업무 오찬과 서명식 없이 정상회담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백악관은 "북미가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담은 '하노이 선언'이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갑작스레 단축됐다. 양국 정상은 합의서 없이 회담장을 떠났다.

주요 일정 가운데 오전 11시 55분(현지시간)과 오후 2시에 예정된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이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시간도 오후 4시에서 두 시간 앞당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