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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선 붕괴…북미정상회담 '無협의에'

  • 송고 2019.02.28 16:11 | 수정 2019.02.28 16:3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장중 최저치인 전일비 39.53% 하락한 2195.44 마감

코스닥도 장중 최저치 마감,전일비 20.91P↓ 731.25

코스피 지수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불안한 전개에 급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76%) 내린 2,195.44로 거래를 마친 2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

코스피 지수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불안한 전개에 급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76%) 내린 2,195.44로 거래를 마친 2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

코스피가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에 2200선을 내줬다. 28일 북미 정상은 회담중 이견이 발생하면서 예정보다 빨리 회담장을 빠져나갔다. 당초 예정된 오찬도 취소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자 회견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북한과 후속 협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시장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35포인트(-1.76%) 하락한 2195.44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직후 하락세를 탄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최저치로 장을 닫았다.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3억원, 2572억원을 매도했고 기관은 3171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1포인트(-2.78%) 떨어진 731.25에 장을 종료했다. 개장 직후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지수는 오전 내 반등하면서 장중 한때 755.92를 터치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장중 최저치로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85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677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우위를 기록했다. 특히 △판매업체(-6.43%) △기계(-6.05%) △건축자재(-5.83%) △컴퓨터와 주변기기(-5.37%) △문구류(-5.32%)의 낙폭이 컸다.

반면 △담배(1.44%) △인터넷소프트웨어와 서비스(1.02%) △카드(0.74%) △디스플레이패널(0.63%) △광고(0.52%)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5위는 일제히 미끄러졌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3.53%) 떨어진 4만5100원에 장을 닫았다. △SK하이닉스(-5.02%) △삼성전자우(-3.74%) △LG화학(-0.38%) △현대차(-1.94%) 등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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