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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에도 등장한 '파리바게뜨 부스'

  • 송고 2019.02.26 17:57 | 수정 2019.02.26 17:5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SPC 부스.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SPC 부스.

SPC그룹이 이번 북미정상회담에도 취재진들에게 빵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북한이 고향인 허영인 회장은 남북정상회담 등 북한과 관련한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26일 SPC그룹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마련된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IMC)와 한국프레스센터에 파리바게뜨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스는 오는 3월 1일까지 현지 매장에서 직접 생산한 샌드위치와 구움과자 등으로 구성된 스낵 박스 7000여개와 생수 1만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레스센터에 파리바게뜨 부스가 마련된 것은 지난해 1·3차 남북정상회담,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에 이은 네번째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는 3500여명에 달하는 취재진이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보다 1000명이 늘었다. 프레스센터를 지원하는 6개 기업 중 외국기업은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핵심 도시인 호찌민, 하노이를 중심으로 총 15개의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며 현지인들에게 품질과 브랜드를 인정받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해 4월 1차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상주한 30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에게 각종 빵과 샌드위치, 음료 등 60종에 달하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는 프레스센터에 파리바게뜨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에서 생산한 샌드위치와 구움과자, 생수 등으로 구성된 스낵 박스를 무료로 지원했다.

지난해 9월 개최됐던 3차 남북정상회담 때도 샌드위치, 구움과자, 떡, 아이스크림 등이 담긴 스낵박스 3500개와 생수 1만5000병을 무료로 제공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북한 황해도가 고향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프레스센터에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역량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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